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프라이프 시리즈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[둠 시리즈]]와 [[젤다의 전설 시리즈]]처럼 게임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게임들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, 명작을 꼽으라면 꼭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게임 시리즈다. 정식 타이틀 1, 2 두 개가 나란히 [[메타스코어]] 96점으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, 기존 게임들의 틀을 깨는 혁신을 시도하여 이후 게임계의 주류를 바꿔놓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. 그만큼 하프라이프가 지닌 명성은 상당히 높다. [[하프라이프]]는 출시했을 때 [[1990년대]] 당시만 해도 비주류에 가까웠던 장르인 [[FPS]]를 단순히 총을 쏴서 적을 죽이는 것만을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닌, 잘 짜인 스토리를 전개한다는 혁신성을 내세운 것 뿐만 아니라 게임 별로 키가 달라 유저들이 하나 하나 적응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던 시기에 현대 게임들의 기본적인 조작인 [[WASD]] 키 구성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이다.[* 의외로 WASD 조작은 퀘이크 2가 최초로, 퀘이크1 대회에서 우승한 게이머인 Thresh가 WASD를 사용하며 유명해졌고, 이후 개발자인 존 카멕이 후속작에 집어넣은 것이었다. 하지만 퀘이크 2에서는 WASD가 기본값이 아닌 커스텀 컨픽 중 하나로 존재했었으며, 변경법도 번거로웠다.] 또한 1, 2를 통틀어 [[학습의 법칙]],[* 자막을 할애하며 사용법을 익히는 건 해저드 코스로 몰아넣고 그 밖에는 [[예고#s-1.1|예고]]하여 [[플레이어]]가 분위기나 흐름에 집중하게 했다. 다만 2편에선 해저드 코스가 사라진 대신 예고의 분량이 그만큼 늘었다.] [[보이지 않는 벽]], [[이탈 방지의 법칙]] 등 게임을 구성하기 위한 각종 [[레벨 디자인]] 구성도 대호평을 받았고, 하프라이프 2는 그 당시 [[하복 엔진|최신 물리]] [[소스 엔진|엔진 기술력]]을 접목하여 무게, 속력, 부력 등 각종 물리 법칙을 이용해 푸는 퍼즐을 활용해 현실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듯한 광경을 구현해내었다. 또한 [[하프라이프: 알릭스]] 역시 VR 게임계에 혁신을 불러오며 세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. 지금까지 나온 VR 게임이 단순한 '체험용'에 불과하였다면, 알릭스는 제대로 된 스토리와 분량을 갖춘 최초의 풀 [[AAA 게임|AAA급]] VR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기 때문.[* 기존 AAA 게임의 [[IP]]를 써서 만든 짤막한 VR 게임은 있을지언정, 아예 VR 게임 자체를 [[AAA 게임]]으로 만든 건 알릭스가 최초였다.] 게다가 VR 게임마다 달랐던 이동 방식을 모두 구현해서 유저 편의에 가장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고질적인 이동 문제를 개선하고, 또한 중력 장갑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해 유저들이 [[프롭]]과 상호작용할 때 일어날 문제점들[* 보통 VR에서 물건을 집으려면 당연히 그만큼 손을 뻗어야 할 텐데 이렇게 되면 현실의 물체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. 하지만 알릭스는 중력 장갑의 스냅만으로 [[프롭]]을 가져올 수 있게 하여 이런 문제도 개선하고 편의성도 극대화 하였다.]을 완화하였다. 사실상 VR 게임계의 판도를 뒤집어놓아서 VR 게임 시장은 알릭스 전과 후로 나뉜다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. 음향과 배경 음악 역시 큰 호평을 받는다. 전반적인 음향 설계가 치밀해 게임의 몰입감을 크게 더해주며, [[하프라이프]]의 음향 효과는 후속작인 [[하프라이프 2]]와 [[하프라이프 2: 에피소드 1|에피소드]] [[하프라이프 2: 에피소드 2|시리즈]], [[리메이크]]인 [[블랙 메사(게임)|블랙 메사]], 최신작인 [[하프라이프: 알릭스]]에서 음질만 개선하고 써도 위화감이 거의 없을 정도다. 배경 음악도 1에서 썼던 것들이 2나 알릭스에서 다시 나와도 어색함이 하나도 없고, 2와 에피소드 시리즈에서 새로 나온 음악들 역시 큰 호평을 받는 것은 물론이요 각 타이틀마다 그 타이틀의 상징이 되는 곡들이 하나씩은 있을만큼 각 배경 음악들의 개성도 강렬하다. 이렇듯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''' 게임계의 [[교과서]]'''로 취급받으며 후대 게임계에 엄청난 영향을 준 시리즈다. 마찬가지로 게임계의 고전 중 하나를 꼽는다 하면 이 시리즈가 꼽히기도 한다. 새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발전한 [[그래픽]]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. 다만 하프라이프 1은 나온 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해보기에는 매우 낙후되고 오래된 그래픽, 개인차가 있지만 무시하기 힘든 [[3D 멀미]], 심한 총기반동, 불친절한 인터페이스, 복잡한 맵 구조 등으로 싱글플레이 게임인데도 요즘 나오는 AAA급 멀티플레이 게임들 만큼이나 입문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. 이 때문에 비공식 팬 리메이크인 [[블랙 메사(게임)|블랙 메사]]가 현재 하프라이프 1의 입문작 자리를 대체해가고 있으며, 최근 세간의 기준에 맞게 원작의 퀄리티를 향상하려는 시도 또한 [[하프라이프: MMod|MMod]] [[하프라이프 2: MMod|시리즈]]를 필두로 이어지고 있다. [[신(게임)|SiN]]과 그 후속작인 [[신 에피소드: 이머전스]]나[* 공교롭게도 전자는 [[퀘이크(게임)|퀘이크 1]] 엔진을 기반으로 개조된 골드 소스 엔진([[GoldSrc]])과 비슷하게 [[퀘이크 2]] 엔진 기반이고, 후자는 아예 [[소스 엔진]] 기반이다.] [[듀크 뉴켐 시리즈]] 정도로 노골적이진 않지만 당대 FPS 게임들이 그렇듯이 이른바 '노렸다'고 여겨지는 [[성적 끌림|성적 요소 묘사]]가 [[https://youtube.com/watch?v=cNlBXyckzDE|의외로 다분한 작품이다.]] (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halflife3&no=5010|분석글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